#26 해외 시각화 도구 소개 : The Lyra Visualization Design Environment

On 4월 17, 2015

#26 해외 시각화 도구 소개 : The Lyra Visualization Design Environment

안녕하세요 뉴스젤리입니다.

오늘은 시각화 도구인 Lyra에 관한 논문인 ‘Lyra: An Interactive Visualization Design Environment’에 대한 내용 리뷰를 통해 Lyra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UW Interactive Data Lab

이 논문은 UW Interactive Data Lab에서 접한 논문으로, Lyra에 대한 소개에 앞서 이 랩에 대하여 짤막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랩은 1990년대 설립된 Stanford Visualization Group에서 시작되었습니다. Stanford Visualization Group은 Pat Hanrahan 교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는 시각화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Tableau Software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이 랩은 D3.js, Protovis, Data Wrangler와 같은 프로젝트를 다루었습니다. 2013년에 랩의 장을 맡고 있던 Jeffrey Heer가 University of Washington으로 옮기면서 UW Interactive Data Lab으로 그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 랩은 현재 인터랙티브 시각화 부분에 대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 Lyra에 대한 전반적 소개

Lyra는 코드의 사용 없이 커스텀 시각화 디자인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환경으로 2014년 10월 베타버전이 배포되어 현재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Lyra는 Tableau와 비슷한 Drag-and-drop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핸들, 마크, 커넥터 등 직접적 조작 도구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Tableau와 같은 인터랙티브 시스템보다 표현력이 더욱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인 시각화 도구입니다.

 

  • 커스텀 시각화

커스텀 시각화는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각화를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커스텀 시각화를 구성할 때 지각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독자에게 얼마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지, 미적으로 아름다운지 등의 요소가 주요 고려요소로 꼽힙니다. 위 요소들 뿐만 아니라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에 담겨있는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역시 가장 큰 고려 요소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만들어진 시각화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이용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 시각화의 역할1

위에 제시되어 있는 시각화는 Periscopic에서 2013년 총기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표현한 시각화입니다. 저기에서 오렌지색 선은 희생자의 생애를 의미하며, 회색선은 희생자들의 기대수명을 의미합니다. 이 시각화를 통해 독자는 총기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의 감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데이터 시각화는 이제 단순히 통계적인 정보나 요소들을 전달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독특한 시각화를 통해 감정적인 무게까지 전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관련연구를 통해 본 Lyra의 강점

Many Eyes와 Google Fusion Tables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나 스프레드 시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차트 템플릿들은 시각화를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이용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차트 타입에 대하여 팔레트가 이미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표현력 대신 효율성을 택하여, 새롭거나 풍부한 시각화는 어려운 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Lyra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더 다양한 시각화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화 도구모음은 커스텀 시각화를 위해 개발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 어려움이였습니다. Lyra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없기 때문에 덜 기술적인 이용자들도 커스텀 시각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Lyra는 직접적 조작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Vector-based drawing tool이나 Adobe Illustrator의 기술인데, 시각화에 특화되지 않은 도구들의 기술을 Lyra에 도입했다는 것도 눈 여겨 볼만 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Lyra의 인터페이스는 Tableau와 Polaris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Tableau가 효율적인 시각화를 강조하는 반면, Lyra는 풍부한 디자인적 컨트롤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Lyra의 디자인 소개뀽

위의 그림은 Lyra의 실행 화면입니다. 위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Lyra의 인터페이스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데이터 파이프라인 :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데이터 테이블과 더불어, 통계적인 데이터를 시각적인 요소로 인코딩하는 과정인 ‘Transformation’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Bret Victor의 영향을 받은 레이아웃으로 여러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다채로운 시각화 제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 시각화 캔버스 : 시각화 캔버스는 만들어진 시각화를 직접 보고, 수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 좌측 상단에 위치한 6개의 마크를 하나를 드래그하여 캔버스에 끌어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있는 필드를 넣으면 자동적으로 시각화가 가능합니다.

– 시각화 요소 : 가장 우측에 위치한 시각화 부분은 레이어 및 그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색깔이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를 통하여 이용자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시각화 제작이 가능합니다.

 

  • Lyra를 이용한 시각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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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ra에 관한 시각화 디자이너 / 데이터 저널리스트 / 대학원생 연구

Lyra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전반적인 활용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개발자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모든 이용자들은 Lyra라는 시각화 환경에서 기술적인 전문도와 상관없이 쉽게 이해하고, 3가지의 과제를 최소한의 가이드만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Lyra에 대하여 매우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Lyra의 활용도에 대하여 만족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Lyra는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더 넓은 이용자층에게 커스텀 시각화가 가능하게하는 유용한 도구라는 데 가장 큰 의의를 가집니다. 이용자들은 Lyra를 통해서 쉽고, 빠르고, 또한 아름다운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꼭 맞는 유용한 시각화를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엄청난 데이터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이터 시각화가 그 유용성을 인정받으며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요즘, 직접 데이터 시각화 디자이너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Lyra를 이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직접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idl.cs.washington.edu/projects/lyra/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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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sualization, 데이터스토리텔링, 도구, 시각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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