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Where Does the Coffee Come From?”
안녕하세요 뉴스젤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은
“Where Does the Coffee Come From?”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 입니다.
여러분들은 커피를 얼마나 자주 마시나요?
커피 애호가라면 두 번 이상 마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커피를 재배 할 수없기 때문에
커피원두를 수입해서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커피원두는 어디에서 재배
되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커피가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은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진행됩니다.
커피원두를 얻으려면 가장 먼저 씨를 심어야겠죠?
커피는 햇빛이 비치는 곳보다는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심어진 후에 새싹이 날 때까지 약 9개월이 소요됩니다.
우리나라에 커피가 재배되지 않는 것처럼
커피나무는 아무 곳 에서나 자라지 않습니다.
고도 3500 피트 이상의
아열대 기후나 열대 기후에서만 재배가 가능합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커피가 재배되는 아열대 및 열대 기후인
커피가 재배가 가능한 국가들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커피가 재배가 가능한 지역들을 ‘Coffee Belt’ 라고 표현했네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검은 커피원두와 달리 커피열매는 빨간색인데요.
그래서 커피 열매를 ‘Cherry’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열매들은 손으로 수확하거나 기계를 통해서 수확을 합니다.
수확한 커피원두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가공을 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햇빛에 말리는 건식 가공방법이고
두번째는 껍질을 벗기는 습식 가공방법입니다.
두 방법 모두 커피원두의 수분이 11%가 될 때까지 가공하게 됩니다.
가공된 원두는 다시 한번 ‘Milling’
즉 커피원두를 절삭하는 과정거치게 됩니다.
벼로 예를 들자면 가공되지 않은 벼를 쌀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커피원두는 제분기계를 통해 껍질이 완전히 벗겨지게 됩니다.
절삭과정을 거친 후에 커피 원두를 크기와 종류에 따라 분류하게 됩니다.
이때 불량품들을 걸러내게 됩니다.
이렇게 완전히 가공된 커피원두들은
커피에 품질은 모양, 향, 맛에 따라서 평가되는데요.
이는 커피전문가인 ‘Cupper’ 들에게 평가를 받습니다.
커피 생산업자 입장에서는 생산된
커피의 품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이겠네요.
이제 커피원두를 통해 커피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먼저 가공된 커피원두를 구입했다면 커피원두를 굽게 됩니다.
흔히 ‘로스팅’이라고 하죠.
바로 이 과정에서
커피원두가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커피를 알맞게 로스팅 한 후에
커피원두가 물에 녹을 수 있도록 커피를 갈아야 합니다.
이 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깔끔한 맛을 위해 미세하게 갈거나
좀 더 커피 커피본연에 가까운 맛을 즐기기 위해
거칠게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 커피를 끓이는 일만 남았는데요
미세하게 간 커피는 여과지를 사용하여
커피를 완전하게 걸러내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거칠게 간 커피는 바로 물에 녹여
커피원두 그대로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커피원두의 재배환경, 가공과정, 그리고
커피의 제조과정에 대한 데이터 사용되었네요.
커피에 대한 다른 대부분의 정보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이나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었다면
이번 인포그래픽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피의 재배환경부터 커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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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Does the Coffee Come From?”
데이터 저널리즘의 새 바람, 뉴스젤리(Newsj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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