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승 비즈스프링 대표(왼쪽)와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오른쪽)가 24일 양 사간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양사 업무 협력을 통해 애드테크 시장 공략
- 솔루션 개선 및 기술 고도화, 공동 패키지 개발, 디지털 마케팅 정보 및 노하우 공유 등 협력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주)뉴스젤리(대표 정병준)는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주)비즈스프링(대표 이철승)과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데이지(DAISY)’와 온라인 광고 전략 솔루션 ‘매직테이블(Magic Table)’을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주)비즈스프링은 로그분석 솔루션인 ‘로거’, ‘인사이트’ 광고 입찰 관리 솔루션 ‘애드몬스터’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애드테크 분야의 선두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솔루션 개선 및 분석, 예측 기술 고도화 ▲공동 패키지 개발 ▲디지털 마케팅 및 애드테크 정보, 노하우 공유 ▲공동 행사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뉴스젤리의 온라인 광고 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과 비즈스프링의 웹 로그분석 솔루션인 ‘로거’의 연동을 통해 각 서비스의 고객들이 현재 사용 중인 솔루션 내에서 상대 기업 솔루션의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1일, 뉴스젤리에서 주최하는 ‘2018 온라인 광고 전망과 애드테크의 미래’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비즈스프링은 강연 연사로 참석하여 뉴스젤리와 함께 애드테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 진행하여 애드테크 분야의 선두 그룹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뉴스젤리의 정병준 대표는 “온라인 광고 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은 다중 광고 채널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쉽게 도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능을 계속 고도화하고 애드테크 분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비즈스프링과의 협약을 통해 마케터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