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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goo.gl/Icd1MM)
2015 2월 6일 수정 기사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유치원의 예방 접종률
BY MATTHEW BLOCH, JOSH KELLER and HAEYOUN PARK
FEB 6, 2015
캘리포니아에 있는 학교 중 4분의 1이 넘는 곳의 유치원생 홍역 면
역률은 92%-94% (소위 집단면역이라고 하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C.D.C에서 말하는 비율) 미만이다. 부모들이 개인적 신념에 의해 예방접종 시키는 것을 거부하며 위의 결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의 신념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 전체의 2.5%의 유치원생들이 백신을 맞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지역, 특히 잘 사는 지역에서는그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샌프란시스코만 근방
마린 카운티의 예방 접종률은 캘리포니아 전체 주 수준의 거의 세
배이다. 하지만 그 추세가 뒤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린 카
운티의 공중위생 담당관인 Matthew Willis에 따르면 그 부분적인 이
유는 2010년에 발발한 백일해(호흡기 질환의 일종) 때문이다.
주 전체에서 아시아인들은 면역이 잘 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샌프
란시스코에서는 대부분의 아시아인 집단이 낮은 예방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산타크루즈
대개 히스패닉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 왓슨빌에 있는 다섯 개 학교는
유치원생의 100%가 홍역 예방접종을 해왔다. 하지만 부모가 더 부유하고 연령층이 높은 구역의 10개 학교에서는 적어도 20%의 유치원생들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 카운티의 공중위생 담당관인 Lisa
Hernandez에 의하면 몇몇 부모가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처방을 찾는다고 한다.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의 북동쪽에 있는 몇몇 학교는 일부 카운티의 가장 낮은
면역률을 가지고 있다. 한 차터 스쿨(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 부모,
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_출처: 네이버 사전)에서는 160명 중
절반이 넘는 유치원생이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다.
이 카운티의 위생 담당자인 Kate McAuley는 “사람들은 안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그들이 이러한 질병들에 대
한 보고를 듣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예방 접종률은 히스패닉 마을 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백인이 지배적
으로 많이 사는 부유한 지역에서도 낮게 나타난다. 퍼시픽 펠리세이
드의 사립 학교인 Westside Waldorf 학교에서는 20명 중 16명의 유
치원생들이 부모들의 신념에 의해 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 한편, 다
른 많은 학교에서 나타나는 낮은 예방접종률은 부모가 참여하지 않
는 것이 무조건적인 원인은 아니다. 자녀들이 자라면서 성인의 면역
력을 따라잡는 하에 예방접종을 면제받기도 한다.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카운티 남쪽의 가장 백인이 많고 부유한 마을은 제일 낮은 예
방접종률을 보인다. 카운티의 가정 보건 의학 담당자인 David Nunez 는 “일부 부모들은 설문조사에서 질병이 그들의 지역 사회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인식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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