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입니다.
오늘은 뉴스젤리가 진행했던 스타트업 캠퍼스의 ‘Design Thinking with Data’ 교육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3주간 3개의 Lab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교육에서는 어떤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실습에 앞서, ‘Design Thinking with Data’의 과정을 설명해주고 계신 임지현 디렉터님!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설명해주시고, 그 카리스마 있으신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멋졌어요…데헿ㅎㅎㅎ
뉴스젤리는 ‘Design Thinking with Data’ 교육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이를 SW교육의 한 방향으로서 널리 전파(?)하고 있습니다. ‘Design Thinking with Data’를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어요.
데이터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과 직관적+논리적 사고를 가능케 하는 디자인 씽킹이 만나서 ‘Design Thinking with Data’라는 개념으로 설정된 것이죠. 🙂
사회 문제 혹은 어떠한 현상이 발견되면 그에 따른 원인을 파악하고, 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수집해서 ‘시각화’ 한다. 그리고 그것의 맞고, 틀리고를 판단하는 것. 이것이 ‘Design Thinking with Data’의 전체 과정입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그 개념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더욱 공고히 하죠. 즉! 컴퓨터적 사고력과 디자인적 사고력을 동시에 발달시킬 수 있다는 점!
강원양 매니저님께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사용법과 어떠한 데이터로, 어떠한 시각화 유형을 나타내는 것이 효과적인 것인지 강의해 주셨어요. 차분하고 감미롭게 강의를 진행하신답니다. 성시경 빙…의…!! 😀
강원양 매니저님의 강의가 끝나면 드.디.어! 각각의 니즈를 가진 페르소나들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데이터’를 통해 집을 구해줄 시간이 된 거죠…!!
서울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평균 전월세값, 영화관 수, 공원면적, 대기오염 정도, 교육 만족도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가 주어집니다. 영희, 철수, 민지의 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
엑셀 작업, 리서치, 데이터 시각화 등 분업으로 촥촥 진행하는 팀이 있기도 하고, 거의 모든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팀이 있기도 했어요. 각자 다른 방법으로 집 구하기 실습 진행 중!
‘시간을 금 같이’ 여기는 신림동 취준생 철수의 프로파일 맵이네요.
수강생분들은 각자의 근거를 가지고 저마다의 페르소나 영희, 철수, 민지에게 가장 적합한 집을 추천해줬어요. 서로의 가치관이나 상상한 생활 패턴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를 듣는 시간이 완전 꿀잼이었답니다. 후후
학생들이 시각화한 자료는 데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스타트업에 꿈이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과 함께 하면서, 에디터 역시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예전에 꾸었던 꿈이 무엇인지 돌이켜볼 수 있었거든요. 사실 사무실 밖에 나와서 좋았던 게 함정
뉴스젤리에서는 이러한 재미있는 실습이 있는 SW교육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신청해 주세요!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했던 ‘Design Thinking with Data’ 교육 현장을 리뷰해 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