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 입니다.
뉴스젤리에서 지난 5월 31일, 6월 2일 양일간 단국대에서
신임사무관분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뉴스젤리의 코딩없는 창의적 SW교육인 데이터 기반의 SW교육과,
앞서말씀드린 단국대학교 SW디자인 융합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현장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글 링크는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SW교육에서 데이지를 활용하면,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기르기 위해
데이터 수집, 분석, 자동화 등 컴퓨터가 가진 능력을 인간의 사고에 적용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SW교육을 이해하는 주요 키워드 세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볼 세가지 키워드는 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팅 사고력),
Digital Literacy (디지털 문해력), Maker Movement (메이커 운동) 입니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보면, SW교육이 갖는 의미를 좀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팅 사고력)
SW교육의 목적은 코딩을 통해 SW를 실제로 개발하는 경험을 갖는 것도 있겠지만,
체험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논리적 문제 해결과정인 Computational Thinking을 길러주는데에 있습니다.
Computational Thiking (CT)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과정이며,
컴퓨터나 사람, 기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그 해결방법을 표현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CT는 추상화, 자동화, 분석 단계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출처 : https://goo.gl/myfMd9″>https://goo.gl/myfMd9 )
이러한 컴퓨팅적 사고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컴퓨팅적 사고의 핵심은 프로그래밍이 아닌 개념화에 있다.
- 컴퓨팅적 사고는 단순 반복적인 기술이 아닌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하는 핵심 역량이다.
- 컴퓨팅적 사고는 컴퓨터가 아닌 인간의 사고방법이다.
- 컴퓨팅적 사고는 수학적 사고와 공학적 사고를 보완하고 결합한다.
- 컴퓨팅적 사고는 인공물이 아닌 아이디어다.
- 컴퓨팅적 사고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출처 : COMMUNICATIONS OF THE ACM March 2006/Vol. 49, No. 3)
2. Maker Movement(메이커 운동)
Maker Movement(메이커 운동)은
2005년 오라일리 미디어가 출간한 Make: 라는 잡지가 창간된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잡지 메이크는 기술, 특히 디지털 기술과 DIY 제조/공예를 결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방법과 사례를 안내하면서,
‘개방, 참여, 공유’가 온라인상의 개념(웹2.0)에 국한되지 않고
물리적 공간으로 확산되도록 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메이커 페어'(Maker Faire)를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열렸고, 현재는 전세계 메이커들의 축제로
한국에서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메이커 운동의 중심에는 비교적 단순한 프로그래밍으로 사물을 제어하게 해주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같은 기기들의 대중화, 관련 지식들의 오픈소스화가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3D프린터의 대중화가 결합되면서
기존에 자본과 생산설비가 없이는 만들 수 없었던 부품과 물건을
개인이 집에서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메이크의 공동 창립자인 메이커 미디어의 대표 데일 도허티는
2011년 TED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선언과 함께
메이커 운동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이커 운동은 세상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거나,
새로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mlrB6npbwVQ , http://slownews.kr/39006)
3. Digital Intelligence, Digital Literacy (디지털 지능, 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literacy (출처: https://goo.gl/Zl7yhz)
Digital Intelligence 혹은 DQ는
디지털 생활에서의 새로운 수요와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감성적, 인지적 능력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이 능력들은 넓게보면 8개의 서로 연결된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Digital Identity / Digital Use/ Digital Safety/ Digital Security/
Digital Emotional Intelligence/ Digital Communication/ Digital Literacy/ Digital Rights
그 중에서도 Digital Literacy의 내용과 구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Digital Literacy :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능력 뿐 아니라
컨텐츠를 발견하고, 평가하고, 이용하며, 공유하고, 창조하는 능력.
(세부영역 : Computational Thinking, Content Creation, Critical Thinking)
즉, SW교육의 목적인 CT를 향상시키고, 무언가 만들어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바로 Digital literacy를 향상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SW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점점 더 디지털화 되고 있는 생활 환경 속에서 필요한 능력을
충분히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기반의 SW교육, Computational Thinking부터 Digital Literacy까지 ]
뉴스젤리의 데이터 기반의 SW교육은
논리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인 Computational Thinking 과 Design Thinking을 통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해석하고, 논리적으로 해결방법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 입니다.
공공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클릭 몇번만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지를 통해
정보의 패턴을 읽어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생활속의 데이터 시각화, 통계를 활용한 논리적 글쓰기,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발견과 해결 등,
정보 교과목 뿐 아니라 다른 교과목에서도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기를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뉴스젤리의 데이터기반 SW교육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컴퓨터 선생님,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SW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교육에서의 SW도입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SW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활용에 가치를 더합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데이지 문의 : daisy@newsjel.ly
소개영상 : https://youtu.be/FfuCPJmVH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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