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 다들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후끈후끈한 열기로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난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방송기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17 디지털저널리즘 스쿨’에 모인 기자 지망 대학생들인데요,
기자를 꿈꾸는 학생분들을 위해 지난 11일 저희 뉴스젤리의 임준원 이사님께서 ‘데이터 저널리즘과 공공데이터 시각화’를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해주셨답니다.
먼저 가볍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기사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실을 증명하는 통계 데이터와 저널리스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죠?
글과 숫자만으론 어렵게 느껴지는 정보도인터렉티브 등의 멀티미디어로 전달하면 이해가 훨씬 쉬워지는 만큼, 해외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미 데이터 저널리즘과 시각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뉴스젤리도 중앙일보와 함께 내가 국회의원이 될 확률을 알아보는 ‘당신의 금배지 확률은?’ 이란 멋진 인터렉티브를 제작 한 적이 있어, 살짝 링크 남기고 갑니다 ㅎㅎ http://newsjel.ly/nj_ja/)
이렇게 어려운 개론보다 흥미로운 사례 위주로 설명해주시니 기자지망생이 아닌 제가 들어도 정말 재밌고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예시로 보여준 기사들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공공데이터의 ‘수집-정제-분석-시각화-인사이트 찾기 및 활용’까지 각 단계별로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꿀팁들을 알려주셨답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한다면 아무래도 데이터를 활용해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저널리스트로써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공데이터로 사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짧은 실습시간을 가졌습니다.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보니 사회문제가 더 크게 다가왔고, 원인을 파악하기도 훨씬 용이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겐 이렇게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 데이터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기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에 작은 정보도 놓치지 않는 기자 지망생들인 만큼 꼼꼼히 필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열정적인 학생들인만큼 강의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Q&A가 계속되었답니다!
이렇듯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록 데이터 교육에 대한 니즈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뉴스젤리도 이에 맞춰 데이터와 관련된 멋진 교육 커리큘럼들을 준비해 2017년 더 새롭고 유익한 강의들로 여러분들을 찾아 가겠습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