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젤리는 1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2018 온라인 광고 전망과 애드테크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지현 뉴스젤리 팀장이 온라인 광고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의 정식 런칭을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주)뉴스젤리(대표 정병준)가 지난 1일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2018 온라인 광고 전망과 애드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온라인 광고 트렌드를 살펴보고,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애드테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첫 번째 연사인 구글 마케팅 솔루션 본부의 공유석 차장은 ‘AI, 머신러닝과 함께하는 모바일 앱 마케팅 트렌드’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로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머신러닝과 이를 활용한 모바일 앱 마케팅 의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고객의 시그널을 분석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맞춤 고객을 찾는 게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머신러닝을 활용하면 7억 개의 시그널을 1초 만에 분석하고 분류하는 등 마케팅 목표 달성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신러닝은 마케터뿐만 아니라 광고주의 비즈니스가 2~3배가 아닌 10배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는 10x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변화와 어트리뷰션 광고 성과 측정’에 관한 발표를 한 천영훈 비즈스프링 과장이 “기존 트래킹 툴을 통한 광고 성과 별 효과가 없다”며 “어트리뷰션을 통해 광고 성과 데이터를 확인하면 보다 정확하게 어떤 광고 매체가 매출에 영향력이 높은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 와이더플래닛 CBO는 애드테크의 현황과 O2O 데이터가 가져올 디지털 마케팅의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행태데이터와 오프라인 구매 데이터를 결합한 마케팅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단순 배너 광고만으로도 큰 효과를 내던 시대와는 달리, 지금은 소비자의 일상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인구통계학 데이터, 온-오프라인 행태 데이터를 통합하여 AI 기반의 데이터 재가공 후 소비자 패턴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뉴스젤리의 임지현 팀장이 마케터의 광고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과 마케터의 데이터 셀프매니지먼트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애드테크가 데이터를 활용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온라인 광고, 마케터에게 데이터 관리와 분석 능력은 필수가 되고 있지만, 시간도 역량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팀장은 참석자의 많은 주목을 받은 매직테이블의 정식 런칭을 발표하였다. 매직테이블은 가입 후 2주간 최상위 버전인 ‘Magic 3’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