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식점 흥망성쇠 50년> 인터랙티브 시각화 콘텐츠 제작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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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유형
인터랙티브 시각화 콘텐츠 개발
분야
공공
기간
2015
고객 니즈와 활용 데이터는?

고객사 서울시는 서울시의 자영업 현황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울시청 내 디스플레이와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시민을 비롯해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1965년부터 2015년까지 50년간의 서울시 자치구별X업종별 개폐업 업소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기별 및 지역별 현황을 제공하였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데이터 기반의 주제 기획 및 선정

활용 데이터로서 고객사가 제안한 데이터인 서울시 자치구별 X 업종별 개·폐업 업소 수 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하나의 콘텐츠에서 모든 자영업을 다루기보다는 시민들과 가까운 분야의 업종을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보다 매력적일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자영업 관련 소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높은 빈도수를 기록한 키워드가 ‘음식'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음식업은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창업하고 실생활에 가장 깊숙이 녹아 있는 것이라고 판단되어 세부 주제를 음식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직관적인 이용을 위한 UI/UX 최적화

고객사는 프로젝트의 산출물인 콘텐츠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를 고려한 콘텐츠 기획 및 UI/UX 설계가 중요했습니다.

고정된 화면에서 사용자가 행해야 하는 액션을 최소화하고 단순화하였습니다. 콘텐츠 내 각 메뉴로의 이동은 직관적인 버튼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메뉴 안에서의 데이터 탐색 방법 역시 최소한의 필터로 제공하여 복잡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데이터 탐색을 위한 인터랙티브 요소 기획 및 개발

콘텐츠의 쉬운 경험과 효과적인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인터랙티브 요소는 간결하되 임팩트 있는 효과로 기획 및 개발하였습니다. 콘텐츠 메인 페이지에는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데이터를 원의 크기와 텍스트의 변화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다수의 원이 계속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넣어 인터랙티브 콘텐츠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콘텐츠 세부 메뉴에서도 페이지 이동 시 자동으로 시계열 슬라이더가 움직이며 데이터의 변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거나, 화면 내 별도의 사용자 액션이 없으면 타 메뉴로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떤 데이터 이야기가 시작되었을까?

제작된 콘텐츠는 서울시청 내 대형 디스플레이로 설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웹 사이트에 게재되어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로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는 자영업 위기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시각화를 바탕으로 쉽게 전달함으로써 단순히 콘텐츠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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