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금배지 확률은?> 인터랙티브 시각화 콘텐츠 제작

중앙일보
웹사이트 보기
서비스 유형
인터랙티브 시각화 콘텐츠 개발
분야
언론
기간
2016
고객 니즈와 활용 데이터는?

뉴스젤리와 고객사 중앙일보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인터랙티브 기사 기획 및 보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눈으로 즐길 수 있게 하자'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독자의 선택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상호 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1948년 제1대 제헌의회 선거부터 2012년 제19대 총선까지 후보자 1만 9147명과 당선자 3782명의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습니다. 나이, 직업, 출마지역, 학력 모두 후보자 및 당선자가 출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데이터를 정제하여 활용하였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시각화 콘텐츠 기획

콘텐츠 기획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독자와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특징을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형태 중에서도 독자가 자신과 관련된 특정 데이터를 입력하면, 입력된 데이터에 따라 맞춤형으로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독자 참여형 콘텐츠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독자는 콘텐츠를 통해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사이트를 확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발행 시기를 고려할 때, 독자는 유권자로서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참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만약 출마한다면…?’ 재밌는 상상의 답을 주는 시각화

총선과 관련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중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경험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주제 역시 독자에게 와닿을 수 있는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중 역대 총선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가 만약 출마한다면, 당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시각화로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독자가 인적 사항 정보로서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출마 지역을 입력하면, 동일 조건의 당선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결과를 시각화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반 독자가 생각하기에 당선이 되려면 필요하다고 생각할 법한 조건이거나 현재 나의 상황을 대입해 볼 수 있는 항목을 입력 데이터 항목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독자가 값을 입력하면, 역대 총선별 당선 확률을 비롯해 같은 조건의 후보자 수, 당선자 수 등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로 제공합니다.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 설계 및 개발

반응형 웹 설계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다양한 장치와 화면 크기에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 사이트를 설계하는 방법입니다. <당신의 금배지 확률은?> 콘텐츠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콘텐츠가 배포되는 중앙일보의 웹 사이트와 앱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떤 데이터 이야기가 시작되었을까?

제작된 콘텐츠는 웹과 앱, 지면 등 중앙일보 플랫폼 전체에 발행되어 많은 독자들이 콘텐츠를 경험하였고, 유권자로서 독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언론사가 데이터를 활용해 인터랙티브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서 중앙일보의 데이터 저널리즘을 독자에게 임팩트 있게 전달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뉴스젤리의 탁월한 시각화 서비스로
데이터 활용을 시작하세요.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