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가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기상청 인재개발원에서 Python(파이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각 정부 부처, 지자체에서 많은 공공 데이터들을 공개하면서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기상청도 빠질수 없겠죠. 기상청은 수십년간 축적된 기상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기상청 자료들을 취득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지상기상자료를 활용하여 기상자료를 통계처리 및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상청과 뉴스젤리가 만나 빅데이터를 다루는 도구인 Python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상청 빅데이터와 Python(파이썬)이 만나다

기상청 인재개발원에서 Python 교육 진행 중
Python은 C언어를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입문자가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빅데이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교육은 Python의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Python의 기본 문법에 대해 배우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파일 입출력, 제어문, 함수 등 기초적인 용어부터 코딩기법까지 차근차근 진행된 수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 교육이었습니다.

기상청 인재개발원에서 Python 교육 진행 중
Python의 기본 문법들을 익힌 후에는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Python을 사용하여 기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데이터를 시각화 할 때 데이터마다 어울리는 시각화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각화를 통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막대, 산점도, Boxplot, 라인, Histogram 등 기본적인 차트 뿐만 아니라 3d차트와 인터랙티브 차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시각화 차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상청 인재개발원에서 Python 교육 진행 중
5일간 진행된 교육은 Python 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기상자료를 가공하고 표출하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Python의 기본 문법을 시작으로 기상자료를 가공하고 처리 및 활용하는 실습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열정을 느껴졌던 교육이었습니다.
저희 뉴스젤리는 많은 분들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그날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