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인재 전쟁’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특정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말하는데요! 과학계에서도 최고의 천재들을 스카우트 하기 위한 숨막히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종합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노벨 흐름(Nobel Flows)’ 연구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최근 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무려 30%가 이민 과학자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2000년 이후 의학, 물리학, 화학 노벨상 수상자 중 국적을 변경한 수상자의 국적 이동을 보여주는 생키 다이어그램(Sankey Diagram)입니다. 차트의 왼쪽 축은 태어난 나라를, 오른쪽 축은 노벨상 수상 당시 소속된 나라를 보여줍니다. 선으로 연결된 경로를 통해 인재들의 이동을 알 수 있는데요! 왼쪽 출생국을 기준으로 보면 United Kingdom(영국) Germany(독일), Japan(일본), France(프랑스)가 굵은 선으로 표현되어, 많은 인재 이동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디로 이동했을까요? 왼쪽의 선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은 바로 ‘United States(미국)’이었습니다! 63명의 국적 이동 수상자 중 무려 41명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미국으로 모여든 선을 되짚어보면 일본, 헝가리,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이 미국을 최종 정착지로 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차트를 통해 인재들의 국제적인 이동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독일에서 미국으로, 화학자 마리 퀴리가 폴란드에서 프랑스로 국적을 바꾸어 연구를 이어 나간 것처럼 ‘재능은 어디서나 태어날 수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라는 말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경을 뛰어넘는 과학 인재들이 필요로 하는 환경은 무엇일까요?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