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혹시 백혈병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과거에는 ‘암’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두려움이 컸지만, 최근에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생존율이 지난 50년간 극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습니다. 오는 9월 4일은 세계 백혈병의 날(World Blood Cancer Day)로 더 뜻깊은데요! 시각화 차트를 통해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진단 시기별로 소아 백혈병(ALL) 환자의 생존율을 보여주는 라인 차트(Line Chart)입니다. X축은 진단받은 후의 시간(년)을 나타내고, Y축은 생존율(%)을 의미합니다. 차트의 라인은 병을 진단받은 연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68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의 구분을 색으로 구분하였고, 최근에 가까울수록 짙은 파란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위 차트는 발병 후 5년이 되는 시점을 기준선으로 두고 점선으로 표시했습니다. 기준선을 중심으로 해석해보면 가장 아래에 위치한 라인인 1968년에서 1970년 사이에 병을 진단받은 아이들의 5년 후 생존율은 14%에 불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맨 위의 라인을 보면 2010년에서 2015년에 병을 진단받은 아이들의 5년 후 생존율은 94%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트를 보면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라인 차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선의 높낮이 변화로 데이터가 변화하는 추이의 경향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오늘 소개한 시각화는 병을 진단받은 연도를 라인으로 표현하고 그라데이션으로 최근에 가까운 연도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소아 백혈병 환자들의 생존율의 변화’를 목적에 맞게 설계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백혈병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희망의 질병’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