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은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몇 명 정도 있으신가요? 저는 소수의 친구를 깊게 사귀는 편이라, 명수를 헤아려 보면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 오늘은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주변에 몇 명의 친구를 두고 있는지 시각화한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사례는 정형화된 차트가 아닙니다. 친밀도에 따라 친구 그룹을 ‘가장 친한 친구(Intimate)’, ‘친한 친구(Best friends)’, ‘친구(Friends)’, ‘지인(People we know)’ 4가지로 나누고, 중앙의 작은 원을 중심으로 가장 친밀도가 높은 친구 그룹부터 점을 분포시켜 시각화했는데요! 친밀도가 가장 높은 ‘가장 친한 친구’ 그룹의 원이 제일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이 원을 다른 그룹의 원이 겹겹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친밀도가 높을수록 원의 경계선과 원 안의 점들이 밝고 선명하게 표현되고, 친밀도가 낮을수록 어둡고 불투명한 색을 띄고 있어요.
영국의 인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로빈 던바(Robin Dunbar)’에 따르면, 사람은 평균적으로 500명가량의 사람과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 관계라고 합니다. 그중 ‘친구’는 150명이며, 그중에서도 매달 연락할 만큼 ‘친한 친구’는 15명이라고 해요. ‘가장 친한 친구’ 혹은 배우자나 연인처럼 깊은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1명 내지 2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각화의 차트 유형보다는 데이터 내용이 흥미로워 공유해 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도 시각화 내용이 해당되시나요? 시각화 사례를 참고한 콘텐츠에서는 2021년 미국의 시간 사용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외로움’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전체 내용이 흥미로우니, 궁금하신 분은 출처 링크를 눌러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