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기업 뉴스젤리입니다!
2015년 9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에서는 2시간 동안 ‘데이터 저널리즘’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습니다.
데이터 시각화 선도 기업 뉴스젤리의 임준원 대표이사님께서 데이터 저널리즘에 뜻이 있는 기자분들께 유익한 강의를 들려주셨습니다:)
도입부에는 ‘직장과 사원의 동상이몽’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통해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뒤, ‘국제결혼’을 주제로 한 데이터 시각화 사례를 보여주셨는데요, 인터렉티브한 차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005년에 국제결혼수가 급격히 감소한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지셨는데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답을 알 수가 없더라구요!
몇번의 질의응답 끝에 밝혀진 속사정! 궁금하신가요?
알고 보니 그 시기에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국제 혼인 수가 급감했다고 해요.
데이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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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이 끝난 뒤, 본격적인 데이터 저널리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 저널리즘 사례를 제시하며 비전공자도 사용할 수 있는 툴을 직접 해당 사이트에서 보여주셨는데요
마음대로 가공해도 문제 없는 데이터를 어디서 확보할 수 있냐는 질문에 ‘공공데이터 포털’과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공공 데이터는 기업의 데이터와는 다르게 모두에게 공개된 자료이기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거, 알고 계시죠?^^
특히 ‘서울시 열린 데이터 광장’의 경우 그 자체로 데이터 시각화까지 한번에 쉽게 가능한 사이트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기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기에 좋은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인터뷰 뿐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서도 좋은 기사를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시며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셨어요.
현재 해외 언론사, 기자들은 ‘데이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가디언지(Guardian)’와 ‘뉴욕타임즈-업샷(Upshot)’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의 선도적인 사례이죠!!
국내 또한 점차 데이터 시각화에 전문성을 갖춘 기자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저널리즘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꼭 필요한 역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완성도 높은 데이터 저널리즘을 구현하고자 하는 분들께 가장 필요한 3가지 팁을 제시해주셨습니다!
- 확실한 데이터 소스
- 데이터 속에서 스토리텔링을 추출하는 능력
- 타겟에 맞춘 적합한 표현 방법
전국 방방 곡곡에서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분위기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하신 기자분들께도 뜻깊은 시간이 되셨겠죠?^_^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 https://newsj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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