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6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개소식 컨퍼런스
2016년 7월 15일
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입니다.
이글이글 타올랐던 오늘, 더위보다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시민 모두가 누리는 빅데이터 캠퍼스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란,
시민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시민, 학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함께 모여 고민한 끝에 탄생했는데요.
4500여종에 이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설립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빅데이터 전문가, 사회혁신을 위한 경험 나누다
2016년 7월 14일, 캠퍼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인데요.
이 날 행사는
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혁신 사례
② 빅데이터 재사용
③ 빅데이터캠퍼스 활용
이라는 세 가지 주제의 섹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섹션별 연사자들의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1.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혁신 사례
최영훈 정보기획관, “빅데이터, 열린 사회를 가능하게 할 것”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를 총괄하고 있는 최영훈 정보기획관은
‘빅데이터를 통해 사회 혁신을 이뤄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데이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열린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또한 덧붙이셨습니다.
김기병 통계데이터 담당관, “시민이 행복한 서울 만드는 것이 목표”
첫 번째 세션을 열어주신 김기병 통계데이터 담당관은
서울시가 진행했던 빅데이터 과제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서울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올빼미 심야’버스부터,
택시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강남역 택시 해피존’과 같은 사례들을 통해
빅데이터가 서울 곳곳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욱경 서울시 교통운영과, “빅데이터로 만드는 안전한 서울”
이어 서울시 교통운영과의 김욱경님께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한 교통시설 개선 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교통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디서 교통사고가 날 지 예측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었는데요.
무심코 지나쳤던 과속방지턱 하나에도 수많은 데이터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Part2. 빅데이터 재사용
고한석 빅토리랩 대표,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두 번째 세션의 첫 타자로 나선 고한석 빅토리랩 대표!
빅데이터를 이용해 폐기물 무단 방류를 단속한 뉴욕시의 사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컴퓨터 속의 데이터를 넘어
그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 또한 주목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데이터가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현장의 목격자들이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빅데이터 태동기인 한국, 수요 확장 필요해”
빅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대학교 유성준 교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빅데이터 미신’을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태동기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에 대해
수요를 확장해야 하는 단계임을 짚어 주셨습니다.
뉴스젤리 임준원 대표, “데이터는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두 번째 세션의 마지막 발표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의 임준원 대표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모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비전으로 이야기를 출발하셨는데요.
공학도가 아니고 IT를 모르더라도, 방대한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의 과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데이터 시각화
이어서 뉴스젤리와 서울시의 합작품, ‘음식점 흥망성쇠 50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50년의 외식산업 역사를 단 몇 초 만에 이해할 수 있는데요.
나아가 업종별·자치구별 외식산업 트렌드 비교를 통해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가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
우리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더불어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용해 보실 수 있는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여러분도 엑셀보다 쉬운 데이터 분석과 수십 종의 시각화 유형을 통해
데이터가 가치가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서울시의 도전, 빅데이터 캠퍼스
서울의 다양한 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이 달 개관한 상암동 캠퍼스를 시작으로 올 12월에는 개포동 캠퍼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서울시의 도전에 뉴스젤리도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의 사회 혁신,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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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한 서울시와 뉴스젤리의 행보를
기사-<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문활짝…“4500여개 데이터 구경해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