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입니다.
데이지1.1 버전 업데이트 포스팅을 업로드한 지 채 2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요,
그 동안 무수히 많은 기능들이 추가 기획되고 일부는 실제로 데이지1.1에 반영되었습니다. 1.1.1, 1.1.2, 1.1.3, 1.1.4까지…!!
개발팀에서 꾸벅꾸벅 조는 소리가 제가 속한 홍보/마케팅팀까지 전해오는 바, 오늘부터 3회에 걸쳐 개발자분들이 피땀 흘려 만든 데이지 ‘업데이트 속의 업데이트’ 전격 분석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데이지1.1 신규 기능부터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기능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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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인 <UX/UI편>을 시작하겠습니다. 🙂
UX/UI의 핵심 업데이트 기능은 5가지입니다.
일반 사용자로서 데이지로 차트&그래프를 만들 때 첫 번째로 접하는 단계는 ‘공공데이터 검색’ 혹은 ‘데이터 업로드’입니다.
데이지1.0 버전에서는 API로 연동된 공공데이터를 검색할 경우, 데이터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노출되었습니다. 데이터명, 등록일자, 제공 기관 정도로만 표기가 되었지요. 그.러.나!
데이지1.1로 버전 업데이트된 이후에는 ‘데이터 미리보기 탐색 화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데이터가 어떠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가 내포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columns/rows의 수를 나타냄으로써 데이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어요. 특히 rows를 스크롤해서 데이터가 어떤 내용과 수치를 포함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데이터를 선택했다면 시각화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잠깐! 알아챌 듯, 말 듯한 업데이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변수 선택 기능’!
이미지를 보시면, ‘내가 원하는’, ‘내가 보고 싶은’ 변수들만 선택하여 그래프&차트로 표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지1.0 버전에서는 모든 변수들이 자동 선택되어 추천된 시각화 유형으로 표현이 되었는데요, 데이지1.1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변수들을 선택하기 때문에 더욱 더 편리해졌다는 사실!!!!!
AND 그래프&차트가 어떠한 식으로 표현되는지 미리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적합한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후후
변수와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여 그래프 혹은 차트가 생성되었다면, 상세 데이터 설정 탭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번엔 어떤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을까요? (두근두근)
바로 ‘데이터 필터 기능’입니다.
앞선 변수 선택 기능에서는 이를 테면, ‘서울시 강북구 마을버스 현황’이라는 데이터 내 노선버스, 주요운행경로, 배차간격, 운수업체, 운행대수, 노선거리, 정류장수 등등의 상위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필터 기능은, 상위 키워드 내 하위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얘기합니다. ‘강북구 노선버스 별 노선거리’ 데이터를 막대 그래프 시각화로 했을 때, 강북구의 모~~~든 노선버스에 대한 정보에서 강북01번, 강북02번, 강북03번의 노선거리를 필터링하는 기능이죠. 참 편리하쥬?
정렬 기능 역시 추가되어서 기본/오름차순/내림차순으로 범례를 조정할 수 있어요. 🙂
그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업데이트 기능은 ‘사용자 인터렉션’입니다.
사용자 인터렉션 기능은, 시각화한 콘텐츠를 저장하고 난 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하단에 체크박스가 활성화 된 것이 보이시나요? 왼쪽 이미지에서는 ‘노선거리(km)’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노선거리(km)’를 선택 해제하자 막대도 함께 사라졌어요! 즉,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조회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http://daisy.newsjel.ly/solution), 다른 유저들이 만든 콘텐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인터렉션 기능을 마음껏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숨이 조금 가쁘지만, 마지막 업데이트 기능을 소개해 드릴게요.
‘로그인 및 개인 콘텐츠 관리’ 기능입니다!
10초 만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이렇게 로그인 하셔서 들어가시면, 데이지 무제한 이용 가능!
‘마이룸’에서 내가 만든 콘텐츠를 수정 및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전송’ 버튼이라든지 ‘저장’ 버튼을 누르면 뭔가를 실수로 기입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경험…다들 해보셨지요…주륵
데이지1.0에서는 생성된 콘텐츠 수정이 어려웠지만, 데이지1.1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맘 편히 콘텐츠를 만드실 수 있어요.
이로써, 데이지1.1 신규 기능 전격 분석 <UX/UI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오늘 포스팅은 조금 길어졌어요! <디자인 리뉴얼편>과 <기술/통계분석편>에서는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데이지1.1에 들어오셔서 얼른 사용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