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입니다.
오늘은 뉴스젤리가 찾아간 또다른 공공기관, ‘기상청’에서 진행한 세미나에 대해 공유해볼까 합니다.
공공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할 수 있는지, 데이터 시각화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가 이번 세미나의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날씨, 지진, 해일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기상청.
그래서인지, 이번 세미나에 참여해주신 기상청 직원분들의 학구열이 대단했습니다. 🙂
세션#1 <공공데이터를 통한 소셜 이노베이션>을 강의하고 계신 임준원 대표님!
강의 경험이 많으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강의 진행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셨습니다. 후후
보내 드린 강의 자료를 열심히 탐독하고 계신 기상청 직원분들 모습입니다.
(귀뜸해 드리자면) 지금 보이는 PPT는 우루과이 정부의 의료 데이터 오픈 사례네요! 의료 정보 개방과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동반하며 말 그대로 ‘소셜 이노베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의료 기관의 마케팅 정보에 의존하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 중 150만 명이 자신에게 알맞은 공공의료기관을 찾은 사례거든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뉴스젤리의 교육/세미나를 찾아주세요! 🙂
잠시 간의 쉬는 시간이 있은 후, 세션#2 <데이터 시각화 올바르게 사용하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짝짝짝
임지현 디렉터님이 아주아주 완벽한 강의를 선사하셨죠!
데이터 종류와 성질에 따라 어떠한 시각화 유형이 바람직한지, 시각화를 통해 나타낼 수 있는 정보들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상청의 데이터들은 전국 단위 비교, 시간 단위 비교 등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그 양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어느 직원분께서 질문해 주셨듯, 몇몇 데이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와, 모든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차트 활용 사이의 간극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다가왔습니다. 뉴스젤리도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서 이러한 이슈들에 귀를 기울여야겠지요.
보라매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기상청을 다녀오니, 제 마음이 ‘맑음’ 상태로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한 기상청이 ‘맑은’ 날씨를 많이 예보해주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인 사진 출처: 기상청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