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뉴스젤리입니다.
지난 번 데이지 업데이트 기능 전격 분석 <UX/UI편>에 이어 <디자인 리뉴얼편>을 시작하겠습니다. 🙂
<디자인 리뉴얼편>의 포인트는 ‘차트 속성, 차트 유형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개발팀과 디자인팀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눈부신 결과물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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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조금씩 많은 디자인들이 변경되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3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후후
첫 번째! 자유로운 차트 색상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버전에서는 데이터에 따른 차트 구현 시 ‘기본 설정 프리셋’으로 나타납니다.
웹 상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색상 설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기본 2색상, 4색상, 8색상, 20색상으로 나뉘어집니다. 따라서, 색상 변경의 폭이 좁았지요. 하.지.만! 새로이 업데이트되는 버전에서는 명도와 채도의 폭을 대폭 늘렸습니다. 또한 색상 조합이 다양해져서 표현해야 할 카테고리가 많을 때(Ex. 범주형 변수) 더욱 보기 좋은 차트를 만드실 수 있어요.
한 가지 더! 빠른 시일 내에 위에 보이시는 이미지에서처럼 팔레트 색상 선택이 가능해질 거에요.
유저가 자유롭게 차트 디자인을 구상할 수 있도록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뉴스젤리&데이지입니다. 🙂
두 번째! 차트 속성 설정이 다양화되었습니다.
각 차트는 캔버스 폭과 캔버스 높이를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에 한정적으로 제공되었던 차트 폭 or 크기 조절이 대부분의 시각화 유형에서 가능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누적’ 기능과 ‘레전드’ 표시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차트에 따라 구현되는 형태가 다르지만 막대 그래프를 대표(?)로 보여 드릴게요.
기존 버전에서 구현되던 막대 차트는 나열형이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업데이트되면서 ‘누적형’ 그래프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누적형 그래프는 절대값을 비교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지만 높낮이에 따른 정도를 확실하게 파악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에 따라 ‘누적’ 기능을 활용하시면 유용하실 것 같아요.
레전드 기능은 수치 or 범주 표기를 살짝쿵 숨겨주는 기능인데요, 차트&그래프(이를 테면 이미지?)만 필요하실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라인 차트를 계단식으로 표현하는 기능 등 재미있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니 한 번 방문하셔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
세 번째! 신규 맵차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두근두근한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시 지도만 구현되었던 맵 차트에서 전국 지도가 추가되었습니다!!!!! 게다가 2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는 사실!!!!!
지도 API를 활용하여 2가지 형태(좌표지도, 영역지도)의 지도 시각화 스타일이 개발되었습니다.
더불어 맵 인터랙션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줌인&줌아웃의 지도 탐색 인터랙션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포인트 툴팁을 추가하여 해당 지역의 부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좌표지도’의 경우, 주소지를 기준으로 해당 위치에 포인트 표시를 통해 시각화됩니다. 해당 위치에 수치 값이 있을 때는 버블의 크기로 비교 가능하다는 점! 어떠한 형태로 제공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뉴스젤리가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http://project.newsjel.ly/business_area_2015/)를 참고해 주세요. 🙂
‘영역지도’는 행정구역 폴리곤을 기준으로, 행정구역 별 수치 값이 컬러의 진하기로 표현되는 맵차트입니다. 드디어… 전국 시군구 단위로 데이터 시각화를 할 수 있어요!! 그간 데이지의 전국 지도는 언제 개발되는지 관심을 가져 주셨던 분들에게 자신 있게 맵 차트를 소개해드리고, 전국 지도 시각화가 필요하셨던 유저분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눈물)
안정화 테스트 단계를 거쳐 곧 출시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이로써, 데이지 업데이트 기능 전격 분석 <디자인 리뉴얼편>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디자인 구현에 있어서 에디터도 가끔 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대거 해결되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뿌듯해요!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
아직 <기술&통계>편이 남아 있답니다. 후후 빠른 시일 내에 또 찾아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