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첫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습니다! 교황 선출 과정에서는 약 70개국 출신의 추기경 133명이 모두 후보가 되며, 이들 중 한 명이 비밀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데요. 그렇다면 추기경단의 국적 비율은 어떻게 나뉠까요? 국가별 가톨릭 인구 수를 고려한 대표성을 반영해 구성되었을까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두 가지입니다. 왼쪽 차트는 대륙별로 가톨릭 인구 비율을 나타낸 누적 영역 차트이며, 오른쪽 차트는 추기경단의 출신지 비율을 대륙별로 보여주는 누적 막대 차트입니다. 왼쪽 차트의 X축은 1925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도를, Y축은 전체 가톨릭 인구 대비 대륙별 비율을 나타냅니다. 두 차트에서 대륙은 색상별로 구분되는데요. 짙은 회색은 미국과 캐나다, 옅은 회색은 유럽 등을 나타냅니다.
왼쪽의 누적 영역 차트를 보면, 미국과 캐나다(짙은 회색)의 가톨릭 인구는 전 세계에서 7% 밖에 차지하지 않는데요! 반면, 오른쪽 차트에 따르면, 추기경단에서 미국과 캐나다 출신(짙은 회색)이 차지하는 비율은 10%로, 인구 대비 미국과 캐나다 출신 추기경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또한 추기경단에서 유럽 출신이 전체의 39%를 차지하는데요! 유럽의 가톨릭 인구는 어떨까요? 왼쪽 차트로 돌아가보면, 유럽의 가톨릭 인구는 전체의 19%로, 인구 대비 유럽 출신 추기경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종합하면, 대륙별 가톨릭 인구 비율과 추기경단의 구성에는 균형이 맞지 않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인구 대비 출신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것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출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