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3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은 경제적 안정이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믿으시나요? 그렇다면 경제 강대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 덕분에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을까요?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경제 성장기 뒤에 감춰진 국민 삶의 질 저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OECD 국가를 대상으로 주제별 지표를 비교해 순위별로 나타낸 경사 차트 (slope chart)입니다. X축은 두 연도만을 비교 시점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Y축은 각 OECD 국가의 순위를 나타내며 순위가 높을수록 관련 사안이 향상되었음을, 낮을수록 악화하였음을 의미합니다. 이 중 미국의 순위 변동을 주황색으로 표시했는데요. 이번 시각화에서 보여주는 네 가지 주제–기대 수명, 우울증 유병률, 소득 불평등, 그리고 삶의 만족도–를 통해 미국의 상황이 나아졌는지 악화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정신 건강은 어떨까요? 오른쪽 위 차트는 1990년과 2021년 사이 우울증 유병률의 변화를 보여주는데요. 미국의 순위는 18위에서 32위까지 급격히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39개국 중 32위로 거의 꼴찌를 기록하며 미국의 우울증 유병률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미국은 2006년에 5위를 기록했지만 2022년에 10위로 내려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사례를 통해 나라의 경제적인 상승세가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에서 다룬 네 가지 주제 외에도 추가적인 정보가 있으니, 더 궁금하신 분은 출처 링크에 접속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