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은 프라이부르크라는 도시를 들어보셨나요? 독일에 있는 이 도시는 ‘에코시티(Eco-city)’로 불리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도시화로 인해 도심 속 자연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한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체계적인 관리로 풍부한 녹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도시의 숲에는 어떤 나무들이 살고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프라이부르크 도심 숲의 나무 종류를 나타낸 서클 패킹 차트입니다. 하나의 원은 하나의 나무 종(Species)을, 원의 크기는 해당 종의 개체 수를 나타내는데요. 각 원의 색상은 나무의 계열(Genus)로 초록색은 단풍나무(Maple), 연두색은 피나무(Linden), 갈색은 참나무(Oak), 분홍색은 벚나무(Cherry), 황토색은 플라타너스(Plane), 파란색은 서어나무(Hornbeam), 회색은 기타(Others)를 뜻합니다. 각각의 원에 마우스 오버하면 나무의 높이나 나이테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도시 속 나무 데이터를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프라이부르크에는 총 256종류의 나무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여러 색상과 원의 개수를 통해 다양한 종들이 함께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Others)를 나타내는 회색 영역이 전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네요! 크고 작은 원을 통해 도심 숲이 특정 종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어우러져 도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도시 곳곳에 어떻게 퍼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출처 링크를 통해 직접 지도를 움직이며 숲을 탐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