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 올해 여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태풍 ‘카눈’을 기억하시나요?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이전과는 다른 이동 패턴을 보인 태풍 때문에 전국에 주의 경보가 울리기도 했죠! 시간이 갈수록 세계 각지에서는 태풍 ‘카눈’처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자연 재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해가 발생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위협이 되지만, 재해가 발생한 후 재난 피해자 지원과 공공 시설 복구에도 천문학적인 금액이 사용되는 것 또한 우려되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의 사례는 미국의 재난 보조금 추정치와 재난 발생 건수를 나타낸 시각화 차트입니다.

이 사례는 1980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x축을 기준으로, 상단의 누적 영역 차트와 하단의 누적 막대 차트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누적 영역 차트는 y축이 재난 보조금 추정치를 나타내는데요! 재난 유형별 영역을 누적해서 쌓은 형태로, 시간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항목별 면적 크기 변화로 데이터의 변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 누적 막대 차트의 y축은 재난 보조금이 수십 억 단위 규모인 재난의 발생 건수를 의미하는데요! 재난 유형별 발생 건수로 조각을 나누어 쌓아 올려서, 총 막대 길이를 기준으로 데이터의 크기와 변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누적 영역 차트에서는 역대 연도 중 2017년에 무려 3,835억 달러라는 가장 높은 보조금 추정치를 기록했던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검은색 영역이 가장 넓은 것을 보아, 허리케인(Tropical cyclone)이 가장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하단의 누적 막대 차트에서는 2017년의 총 재난 발생 건수가 가장 높았던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차트를 보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