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4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은 ‘공동발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10명 이상의 국회의원이 함께 법안을 발의하는 것으로, 정당 사이의 협력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하는데요! 특히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보면 실제로 협력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국회의 협력 구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18대 국회와 22대 국회의 공동발의 관계를 비교한 네트워크 시각화입니다. 하나의 점은 국회의원 한 명을 의미하고, 점 사이를 연결하는 선은 함께 법안을 발의한 관계를 나타내는데요. 점의 색상으로 정당을 구분하며 하늘색은 진보 정당, 빨간색은 보수 정당을 의미합니다. 점들이 가까이 모여 있을수록 협력이 활발하고,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협력이 적은 관계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18대 국회에서는 진보와 보수 의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하나의 클러스터(Cluster)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22대 국회에서는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지고, 그 안에서 더 촘촘하게 뭉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당 사이에 제3당이 위치해 있던 18대 국회와 달리, 22대 국회에서는 특정 정당 근처로 이동해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
과거에는 정당을 넘나드는 협력이 존재했다면, 현재는 같은 정당 안의 결속이 강화되고 정당 사이의 협력은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했다고 보이는데요! 네트워크 시각화를 통해 정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출처 링크에서 우리나라 국회의 공동발의 구조를 직접 살펴보며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