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여러분은 ‘넷제로’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넷제로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여 ‘탄소 중립’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많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는 203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며 환경 보호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사례에서는 아마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까지 총 5개 빅테크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각각의 막대 차트로 나타냈습니다. 각 차트의 초록색 막대는 2023년까지의 실제 배출량을 보여주는데요. 막대 길이의 변화를 보면, 애플의 탄소 배출량은 점차 하락하지만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일부 기업에서는 오히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해당 기업들이 ‘넷제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례에서는 목표 연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지켜야 할 배출량 목표치를 까만색 선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런 다음 2022년과 2023년의 실제 배출량을 기준으로 산출한, 앞으로의 예상 배출량을 빨간색 선으로 표현했어요. 각 기업의 목표 배출량과 예상 배출량의 간극은 주황색으로 채워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주황색 막대의 면적을 통해 목표치와 예상치 간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요! 애플은 목표치와 예상치 간의 차이가 작거나 거의 없어 203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데 반해, 아마존이나 구글과 같은 기업에서는 목표치보다 예상치가 훨씬 높아 목표 연도까지 넷제로를 실현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사례는 막대 차트의 활용이 돋보인 시각화였는데요! 탄소 배출 목표치와 예상치 간의 격차를 막대의 면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빅테크 기업의 탄소 중립 목표는 AI 기술로 인해 점점 더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 기업의 탄소 배출 현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출처 링크에 접속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