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지난 9월 넷플릭스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큰 화제를 모았죠.“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라는 멘트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국의 유일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2024년 기준)을 운영하는 안성재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함께 높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시각화는 ‘2025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전 세계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는 대시보드입니다. 2025년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총 15,520곳이었는데요! 사례에서는 선정된 식당들을 요리법에 따라 분류하여 트리맵으로 나타냈습니다. 트리맵은 전체 데이터를 하나의 사각형으로 표현하고, 각 항목별 데이터를 사각형의 조각으로 표현하는 시각화 유형인데요. 조각의 크기는 해당 항목의 데이터 값과 비례합니다. 사례를 보면, 왼쪽 상단에 있는 가장 큰 조각의 모던 퀴진(Modern Cuisine) 항목이 눈에 띄어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식당 중 ‘모던 퀴진’에 해당하는 곳은 총 3,420개로, 가장 많은 레스토랑에서 채택한 요리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의 선정 등급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1~3 스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빕 구르망’, 아쉽게 스타 등급에 오르지 못한 ‘가이드 선정 식당’으로 나뉘는데요. 사례에서는 이와 같은 미슐랭 등급의 아이콘을 활용해서, 세계 지도 위에 각 식당의 위치를 시각화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 등의 대륙에 아이콘들이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미슐랭 선정 식당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사례는 사용자가 대륙이나 국가, 미슐랭 등급 등을 직접 선택해서 선정된 식당들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대시보드’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를 조회해 봤습니다. 2025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서울의 식당 중, 총 9곳의 레스토랑이 ‘투스타’ 등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도에서 식당을 선택하면 해당 식당이 제공하는 요리에 대한 설명, 위치 및 가격 등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근처의 미슐랭 식당이 궁금하신 분은 출처 링크에 접속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