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핀테크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선정
글로벌 컨설팅 회사 EY(Ernst & Young)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핀테크 도입지수는 2017년 32%에서 2019년 67%로 큰 폭 상승했다.
핀테크 혁신 속도 가속화에 따라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이 된 가운데 핀테크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금융권과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갖고 있으나 비용 문제로 테스트베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핀테크 기업 대상 테스트 비용 지원 사업을 개시했다.
뉴스젤리는 지난 3월 위탁 테스트 중심의 1차 테스트 비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총 8개 기업이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차 테스트 비용 지원 사업 규모는 총 3억4천만원에 이른다.
뉴스젤리가 비용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시각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데이지는 데이터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이 장점이며, 그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비용 측면에서 외국산 시각화 솔루션의 가격 정책과 차별화된 ‘서버당 라이선스’ 과금 체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데이지는 최근 금융 기업 내 사내 데이터 관리, 활용과 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전사적인 데이터 활용에 관심을 가진 은행권에서는 BI 업무의 전사 확대 적용을 시도하고 있어 BI로서의 데이지 도입이나,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및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에서는 부서에 상관없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방대한 양의 고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카드사 역시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개인화 마케팅 등의 기반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증권 및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많은 데이터가 공유되는데, 이 가운데 시각화 차트 기반의 데이터 리포트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원하는 시각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며, “시각적 데이터 분석으로 기업/기관의 의사결정 지원 도구이자 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도구로서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는 시각화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차트 개발,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분석 등 시각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 외에도, 국내외 대표 BI 솔루션 리셀러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태블로, 파워BI, 스팟파이어, 메타트론 등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맞춤형 B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과 납품 역시 진행한다.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