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 선정으로, 가공기업에 4500만원 상당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무료 제공
뉴스젤리(대표 정병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30일까지 사업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요기업은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및 가공 서비스 등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데이터 분야 투자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은 이러한 지원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뉴스젤리의 데이터 지원사업 신청에 많은 기업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가공이나 시각화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기업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해 제공받은 바우처(일반가공 분야 약 4,500만 원, AI 분야 7,000만 원)를 통해 뉴스젤리 같은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에 앞서 기업들은 먼저 공급기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 유형, 기대결과, 예산범위, 도입시기 등을 논의해야 한다. 이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및 행정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지원기업 신청은 오는 7월 30일 4시까지 접수하며 선발된 수요기업의 경우 일반가공분야 기준 최대 4,50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받고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데이터스토어-데이터바우처 메뉴에서 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뉴스젤리는 2014년에 설립된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으로 시각화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차트 개발, 대시보드 구축, 데이터 분석 등 시각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는 서울시, 농협중앙회, 여수시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태블로, 파워 BI, 스팟파이어, 메타트론 등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맞춤형 B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과 납품 역시 진행한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한 솔루션 및 시각화 서비스 이용 상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스젤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