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젤리가 광고 분석 솔루션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 ‘유니온 아일랜드’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
데이터 시각화 전문 그룹 뉴스젤리가 ‘2019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벤처 스타트업에게 데이터의 구축 가공 구매를 위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5월 지원기업을 모집해 데이터 구매 50개사, 일반 데이터 가공 18개사, 인공지능(AI) 데이터 가공 12개사를 선정해 약 5개월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뉴스젤리는 지난 6월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기획, 대시보드 구축 등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수요기업 모집 및 매칭 결과 광고, 건설, 환경, 유동인구, 금융 분야의 5개 수요 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 중 다수가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그 중 뉴스젤리가 광고 분석 솔루션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 ‘유니온 아일랜드’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유니온 아일랜드 담당자는 “이번 과업을 진행하면서 요구사항에 대해 명확히 분석해주시고 이를 통한 구축이 빠르게 이루어졌다”라며 “뉴스젤리가 사업을 잘 수행해주어 우리가 상을 받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서비스 이용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시각화로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의 실질적인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고, 뉴스젤리의 시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 진행될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뉴스젤리는 현재 국내 데이터 시각화 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로, 자체 개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를 보유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에 납품한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 컨설팅, 솔루션 및 맞춤형 대시보드, 교육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데이터 활용을 모색하는 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