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공감하고, 올바르게 문제를 정의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터 활용 교육 브랜드 Thinking Lab(이하 ‘씽킹랩’)이 기존 디자인씽킹 방식에 데이터 시각화 분석 기법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자인씽킹은 이미 십수년 전부터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아이데오)’와 미국 스탠퍼드대의 디자인씽킹 전문연구소 d.school에서 이미 그 효과를 검증받은 창의적 문제해결 전략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고객공감과 문제정의에는 페르소나 기법, 고객 여정 지도, 현장 인터뷰 등 다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정성적인 분석기법만 사용된다는 것이 한계였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씽킹랩은 교육과정의 포인트로, 기존의 정성적인 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량적인 분석 과정을 더해 결과 분석 속도와 능률을 배로 끌어올렸다. 특히 기존 디자인씽킹 과정 중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문제 정의와 가설검증, 아이디어 도출 등의 작업을 연관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빠른 분석과 문제해결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한편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교육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오는 5월 16일에는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과정 중 세부 프로그램인 1Day 코치양성과정반이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교육 대상은 업무 방식의 혁신이 필요한 기업 조직/TFT의 리더, 조직내부의 교육 담당자,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전문강사 등이 적합하다. 자세한 정보는 씽킹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담당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DATA와 혁신적인 문제해결전략인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고, 나아가 코치양성과정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기업내부에 빠르게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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