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주차 데이터 시각화 큐레이션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특정 국가의 캐릭터는 비슷한 역할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나라는 범죄 조직, 어떤 나라는 음식이나 문화 같은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우크라이나’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세계 영화와 TV쇼에서 다루어진 우크라이나인 캐릭터는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시각화는 영화 속 우크라이나 캐릭터 이미지를 군집화하여 보여주는 네트워크 점 지도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언급된 텍스트를 데이터화하여 의미 단위로 연결한 것이 특징인데요! 차트 속 하나의 점은 우크라이나인 언급이나 캐릭터를 의미하며, 서로 가까이 위치한 점일수록 비슷한 특징과 맥락을 가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점의 색상은 어떤 주제와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데요. 빨간색은 러시아·전쟁, 보라색과 주황색은 범죄, 분홍색은 여성의 성적 대상화, 노란색은 음식과 전통문화 등 우크라이나인이 어떤 이미지로 묘사되는지를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지도에서 가장 크게 무리지어 있는 군집은 무엇일까요? 지도에서 가장 큰 군집은 빨간색으로 전쟁, 러시아, 푸틴과 관련된 영역인데요! 우크라이나가 국제사회에서 전쟁의 이미지와 강하게 연결되어 소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음으로는 마피아와 범죄 조직, 여성의 성적 대상화처럼 특정 고정관념을 담은 군집이 크게 나타나 부정적인 이미지가 반복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페이지에 접속해 검색창에 작품명을 입력하면 해당 작품 속 우크라이나인 캐릭터가 어느 군집에 속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영화 속 묘사들을 의미별로 묶어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인 사례였는데요! 영화 속 캐릭터가 한 국가와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형성하고 반복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출처 링크에 접속해서 떠오르는 영화나 드라마를 직접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