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도입 및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을 추천하는 기업 유형과 구축 사례
기업 내 데이터 활용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혹시 현재 기업에서 다량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또는 데이터를 활용하고는 있지만 더욱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싶으신가요?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신다면 태블로 BI 컨설팅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글에서는 뉴스젤리의 주 서비스 영역인 ‘태블로 도입 및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태블로 컨설팅이란 무엇이고 어떤 기업에게 추천해 드리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이란?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태블로(Tableau)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태블로 기본 정보 및 라이선스 정책

아마 시각화 도입을 고민해 보신 기업이라면 태블로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태블로는 대표적인 외산 BI 솔루션으로, 간단한 시각화 차트 제작부터 깊이 있는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까지 매우 자유도 높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각화 툴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데이터 연결, 시각화, 분석 그리고 협업 및 공유 등이 있는데요! 데이터베이스, 엑셀, 클라우드 서비스 등 여러 소스의 데이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데이터를 직관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차트 및 그래프, 나아가서는 대시보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타 BI 툴에 비해 필터링, 집계, 추세 분석 등 심층적이고 유연한 분석 기법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각화를 제작한 후 공유 서버에 게시하고 사내 구성원끼리 협업하며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기업 내에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죠!

태블로 컨설팅을 문의하실 때 라이선스 정책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태블로의 기업용 요금제는 사용 가능한 기능 범위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됩니다. 데이터 연결, 대시보드 생성 및 편집, 시각화 공유 및 관리 기능 등 태블로의 모든 기능 사용이 가능한 Creator, 기존 시각화 탐색 및 일부 편집 기능만이 가능한 Explorer, 마지막으로 기존 시각화 조회만 가능하며 편집이 불가한 Viewer 요금제입니다. 태블로는 사용자당 라이선스 구매가 원칙이기 때문에 대시보드를 열람할 직원 수에 따라 라이선스를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Creator 계정의 가격이 가장 비싸다 보니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대시보드를 수정 및 관리할 인력을 제외하고는 Explorer나 Viewer 계정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태블로는 자유도가 높고 요금제가 다양한 만큼 기능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시각화 툴을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데이터 시각화가 생소하신 분이라면 원하는 형태의 대시보드를 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는데요. 이때 뉴스젤리의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을 받아 보신다면 태블로의 기능을 100% 활용한 대시보드를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젤리의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 프로세스
뉴스젤리에게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의뢰 단계에서는 고객사가 가진 데이터와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시각화 요건을 정의합니다. 이때 뉴스젤리는 추가로 활용해 볼 법한 데이터가 있는지, 혹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십분 활용할 분석 방법 등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정의한 후에는 시각화 대시보드 기획 및 디자인에 착수하는데요! 기획 및 디자인 단계에서는 앞서 분석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활용도와 사용성을 고려하여 플로우를 설계하고 차트를 배치합니다.
완성된 대시보드 기획안에 따라 태블로 엔지니어가 데이터 레이블을 설계하고, 태블로 내 대시보드 기능을 구현합니다. 이때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작업물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고객사에서 의뢰 단계에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요구사항을 발견하거나, 태블로 기능을 구현하면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제안하는 등 섬세한 개선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후 고객사의 프로젝트 요건에 따라 개발된 태블로 대시보드를 오픈하고, 오픈 이후 대시보드가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립니다. 필수적으로 대시보드 활용 가이드를 제공해 드리며 고객사의 필요에 따라 유지보수를 지원해 드리고 있어요.
뉴스젤리가 생각하는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의 핵심은?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 프로세스에서 뉴스젤리가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단계는 바로 ‘의뢰’와 ‘기획 및 디자인’ 단계입니다. 두 단계를 BI 기능 구현보다도 중요시하는데요. 단순히 데이터를 차트로 만들고, 대시보드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태블로 전문가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의 필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기획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뉴스젤리의 차별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의뢰 단계에서 고객사의 대시보드 구축 ‘목적’을 최대한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사가 프로젝트 이후 실제 활용 가능한 대시보드를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고객사의 대시보드 구축 목적을 명확하게 파악하면 대시보드의 불필요한 기능이나 데이터를 배제할 수 있고,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 설계가 가능해져 사용성과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더욱 뾰족한 목적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데요. 이 과정에서 고객사에게 한계점을 명확히 설명하거나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드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 고객사에서는 ‘뉴스젤리는 우리의 요청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제약 사항을 명확히 안내하며 프로젝트의 훌륭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라는 피드백을 남겨 주시기도 했는데요! 고객사의 구축 목적을 파악할 때 요청해 주시는 사항이나 고객사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면서도, 제약 사항이 있거나 더 나은 방향이 있을 때는 명확히 안내를 드리며 최선의 결과물을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사의 대시보드 구축 목적을 파악한 후, 그 내용을 기반으로 대시보드 기획 및 디자인을 진행하는데요. 이때 뉴스젤리 컨설팅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입니다. 사용자의 대시보드 사용 목적, 데이터 활용 시나리오, 사용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시보드의 화면 구성과 인터랙션을 설계하는 것이죠.

기업에서 제작한 대시보드가 있음에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보면,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고 구축해 활용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이미지의 왼쪽 대시보드처럼 한 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를 표시하거나, 데이터에 적합하지 않은 시각화 유형을 선택한다면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해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 간의 연결성을 고려하지 않아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기 어렵고 의미 있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없어요. 큰 리소스를 투자하여 대시보드를 만들었음에도 점점 활용 빈도가 낮아져서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집니다.
반면 오른쪽 대시보드는 정보 중요도에 따라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데이터에 적합한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는 등 사용자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가 시선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데이터 간 연결성을 파악할 수 있어 대시보드의 제작 목적과 부합한 데이터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집니다. 사용자가 대시보드를 스스로 찾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한 리소스의 배가 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죠!

사용자 중심의 대시보드를 만들기 위해 뉴스젤리는 앞서 의뢰 단계에서부터 고객사와의 긴밀한 인터뷰를 통해 요구 사항을 명확히 파악했는데요. 기획 단계에서는 파악한 요구 사항을 토대로 실제 사용자의 업무 맥락, 목표, 행동 플로우를 담은 사용자 시나리오를 설계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간의 중요도와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탐색을 도와줄 수 있는 인터랙션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죠! 또한 사용자가 업무 중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장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하는데요. 심미성보다는 실용성에 집중하여 데이터 시각화에 전문성이 없어도 해석하기 쉬운 대시보드를 설계합니다.
이렇게 설계된 대시보드는 기능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사용자 대상의 활용 교육 등 도입 전 불필요한 학습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활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몰입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실제 뉴스젤리의 고객사에서도 리소스 절약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도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을 남겨 주시곤 합니다.
태블로 도입과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 이런 상황에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다면 태블로 컨설팅은 어떤 기업에게 적합할까요? 뉴스젤리는 시각화 문의가 접수될 경우 우선적으로 기업의 상황을 파악한 뒤, 이 기업에게 태블로 컨설팅이 적절한 솔루션인가를 판단하는데요!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은 기업의 태블로 도입 유무입니다.
a. 태블로를 이미 도입한 기업이라면?
먼저 이미 태블로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기업이라면, 기존 대시보드의 기능적, 활용적 측면에서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능적 측면에서 대시보드의 명확한 활용 목적을 세우지 않고 구축만 해 놓아 실질적으로는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비즈니스 목표와 연관되지 않은 지표 위주로 대시보드를 구성했거나, 한 화면에 너무 많은 차트와 지표를 배치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실절적인 활용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활용적 측면에서는 대시보드를 구축했으나 대시보드의 활용 난이도에 비해 사용자 교육 등의 활성화 제도가 부족해서 실제 사용률이 낮은 경우, 구축 이후 데이터 업데이트와 관리 프로세스가 부재하여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대시보드가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추가적인 보고서 작업 등을 발생시켜 업무 부담이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와 같은 환경이라면 뉴스젤리의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미 태블로를 도입했기 때문에 추가 라이선스 구매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보유한 BI를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죠!
b. 태블로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만약 태블로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뉴스젤리 컨설팅과 동시에 태블로 도입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컨설팅 비용 이외에도 적지 않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추가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1) 대시보드 사용자 수

첫 번째 조건은 대시보드 사용자 수입니다. 태블로는 사용자 1명당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전사적으로 대시보드를 열람해야 하거나 대규모(20명 이상 등) 인원이 대시보드를 열람해야 한다면 높은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규모 인원이 데이터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싶으신 경우 태블로 컨설팅을 추천해 드립니다.
* 태블로 연간 Enterprise 라이선스 종류 : (사용자당 청구, 월 기준 비용) Creator $115, Explorer $70, Viewer $35
(2) 지속적인 업데이트 필요성

두 번째 조건은 대시보드의 수정 가능성입니다. 대시보드 구축을 원하시는 고객사 중에서는 한번 구축해 놓은 대시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례도 있지만, 사용하면서 지속 수정 및 변경하시는 사례도 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가 추가되어 차트를 추가 생성하거나 이미 제작한 차트의 레이아웃을 변경하시는 등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원하실 수 있는데요! 이 경우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맞춤형 대시보드 제작보다는 구축 후 자유롭게 차트를 변경하실 수 있는 태블로 대시보드를 제작하시는 것을 더욱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때 필연적으로 고객사 내부에 태블로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다루실 수 있는 담당자가 필요합니다. 뉴스젤리는 태블로 컨설팅 시 프로젝트가 끝나더라도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대시보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활용 교육을 함께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활용 교육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태블로 기본 사용 방법을 익혀 두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문의 시 고려해 보면 좋은 체크 리스트를 위와 같이 정리해 보았는데요! 문의하실 때 위 사항을 참고하여 상세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더욱 원활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물론 세부 사항은 상담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니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태블로 대시보드,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태블로 대시보드 실제 구축 사례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문의가 가장 빈번하게 접수되는 대시보드 구축 필요 상황을 3가지로 정리해 보았는데요. 상황마다 구축해 드릴 수 있는 대시보드의 예시와 대시보드 구축 시 고려하는 핵심 시각화 포인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례 1)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대시보드 : 핵심 지표가 돋보이게 표현하기

첫 번째 상황은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입니다. 영업 단계별 파이프라인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싶거나, 작년 대비 영업 건의 추이 및 주요 관리 대상 영업 건의 진행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자 할 때 주로 의뢰해 주시는데요! 이때 적합한 대시보드 구축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역별로 구축 목적과 쓰임을 알아볼게요!

위 대시보드의 영역을 4가지로 나누면, 각 영역의 쓰임이 명확히 보입니다.
가장 상단의 ①번 영역은 영업 건수(Opportunities), 종료된 영업 건(Closed Opportunities), 모든 영업 건의 매출액 합계(Gross Pipeline) 등 빠르게 훑어봐야 하는 주요 지표를 명시했습니다. 각 지표의 하단에는 전년 대비 증감률(vs PY)을 함께 표시하여 즉각적으로 성과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왔죠!
이어서 ②번 영역 역시 전년 대비 성과를 나타내는데요! 전년도의 성과는 회색의 영역 차트로, 올해의 영업 성과는 초록색의 라인 차트로 나타내어 둘의 추이와 크기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③번 영역은 사용자가 가장 궁금해할 영업 성과를 단계(Stage)별, 산업(industry)별로 나눈 두 차트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대시보드를 제작하기에 앞서 사용자가 어떤 지표를 어떤 기준으로 탐색해야 하는지 파악했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미지막으로 ④번 영역은 주요한 영업 건 10개(Top 10 Opportunities) 리스트로, 다른 차트보다 열(Column)이 다양하게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한 영업 건의 파이프라인 단계(Stage), 예상 영업 종료일(Expected Close Date), 기대 매출 규모(Weighted Pipeline)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이블 형태로 시각화했습니다.
위 대시보드 ③번, ④번 영역은 도형 등의 요소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일반적인 데이터 시각화와는 달리 데이터가 리스트 형태로 나열되어 있고, 가장 오른쪽 열에만 막대 형태의 시각화가 삽입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영업 성과로써 가장 중요한 ‘매출’을 나타내는 시각화로, 영업 건마다의 매출액을 회색 막대, 기대 매출액을 갈색 막대로 나타냈습니다. 회색 막대 중 갈색 막대가 차지하는 비율로 예상되는 매출액의 목표 달성률을 가늠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차트마다 똑같은 형태의 시각화를 사용해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매출 목표 달성률을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복잡한 요소 없이도 핵심 지표에만 시각화를 강조하여 사용하니 인사이트를 충분히 도출할 수 있겠죠?
사례 2) 인사 및 조직 관리(HR) 대시보드 : 기준이 다양할수록 적합한 시각화 유형을 찾기

두 번째 상황은 인사 및 조직 관리입니다. 조직의 전체적인 인력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인사팀에서 자주 문의해 주시는 분야인데요. HR 분야의 대시보드는 다른 분야에 비해 특히 데이터를 여러 기준에서 탐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별, 지역별, 근무지별 등 다양한 기준이 존재해요. 따라서 여러 기준마다 가장 적합한 시각화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위 사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례는 경영진용 HR 대시보드로 총 8가지 기준에 따라 임직원 데이터를 시각화했는데요. 여러 데이터를 한 화면에 담아야 하는 만큼 가장 직관적인 시각화 유형인 막대 차트를 전반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다른 시각화 유형을 함께 사용하여 데이터를 더욱 해석하기 쉽게 표현했는데요! 두 가지 시각화를 혼합해 사용한 데이터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왼쪽 영역에서는 총 임직원 수(Current Headcount)와 누적 신규 입사자 수(Cumulative Hires), 누적 퇴사자 수(Cumulative Terms)를 숫자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두 HR의 핵심 지표인데요. 세 가지 지표는 절댓값을 인식해야 하는 중요 지표이므로 별도의 시각화 요소를 활용하지 않고 숫자를 그대로 기재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하단에는 양방향 막대 차트를 그려서 신규 입사자 수(Hires) 막대는 양(+)의 의미를 갖는 오른쪽으로, 퇴사자 수(Terms) 막대는 음(-)의 의미를 갖는 왼쪽으로 뻗어 나가도록 표현했습니다. 단순 막대 차트로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그 의미를 이해하기 쉽겠죠?
오른쪽 차트는 근무지별로 임직원 수를 나타낸 영역으로, 본사 근무자(HQ)와 재택근무자(Remote) 비율을 상단의 막대 차트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위치’를 포함한 데이터이므로 하단에 지도 시각화를 사용해 재택 근무자의 상세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택 근무자가 어느 지역에 얼마나 분포해 있는지 가늠할 수 있어요.

이번에 살펴볼 왼쪽 영역은 선택한 기간의 신규 입사자 수(Hires)와 퇴사자 수(Terms)를 연도별로 시각화한 영역 차트와 막대 차트입니다. 영역 차트는 추세를 보여주기에 적합한 시각화 유형이고, 막대 차트는 값을 비교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각화 유형인데요! 위 사례에서 영역 차트로는 지표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막대 차트로는 젼년도 대비 증감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유형을 함께 사용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오른쪽 영역에는 임직원의 성별과 연령대를 시각화했는데요! 데이터 항목이 3개(Female, Male, Non-binary)인 성별은 도넛 차트로 표현하고, 데이터 항목이 4개 이상(under 25~55+)인 연령대는 막대 차트로 표현했습니다. 보통 도넛 차트는 항목이 많아질수록 조각의 크기를 비교하기 어려워져 직관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시각화 유형을 활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모두 간단하지만 데이터에 적합한 시각화 유형을 사용했기에, 그 직관성이 돋보이죠? HR 대시보드처럼 데이터 탐색 기준이 다양한 경우, 위 사례처럼 데이터에 맞는 시각화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례 3) 경영진용 매출 성과 모니터링 대시보드 : 비교 대상과의 차이를 뚜렷하게 표현하기

마지막으로 알아볼 대시보드 구축 상황은 경영진용 매출 성과 모니터링입니다. 경영진 대상의 대시보드를 설계할 때는 핵심 지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기업의 상황을 대표하는 핵심 데이터만을 요약해서 활용해야 하는데요. 이때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키워드가 바로 ‘비교’입니다. 전년도와 비교, 목푯값과 비교 등 비교 대상과의 차이가 얼마나 벌어졌는지가 요점이 되는데요.

위 대시보드 사례에서도 비교를 위한 시각화가 많이 등장합니다. 대시보드 최상단 영역의 4가지 차트는 전년도와의 비교(vs PY)를 나타내고 있고, 그 아래 대부분의 시각화 차트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실제 매출과 목푯값 비교(Sales vs Targets)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떻게 표현했을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최상단의 전년도 비교 영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역은 매출 성과의 핵심 지표인 매출(Sales), 이익(Profit), 반품 수량(Returns), 판매 수량(Quantity) 지표를 시각화했는데요. 공통적으로 왼쪽에는 연 총합을 기재하고 오른쪽에 라인 차트와 영역 차트가 겹쳐진 형태의 차트를 그렸습니다. 라인 차트는 사용자가 선택한 연도, 영역 차트는 선택 연도 기준 전년도를 뜻하고 있어 월별 지표의 변화 추이를 전년도와 비교할 수 있어요. 특히 라인과 영역의 채도 차이를 분명하게 설정해서 두 요소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표현했습니다.

목푯값과의 비교 영역은 어떨까요? 사례에서는 두 가지 형태로 목푯값과의 비교를 표현했는데요. 상단에서는 게이지 차트로 고객 유형별 매출 목표 달성률을 나타냈습니다. 반원 형태의 전체 막대 중 파란색 막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목표 달성률을 의미하는데요. 위처럼 목표 달성에 거의 도달해서 목표까지 남은 매출액이 얼마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게이지 차트 하단에 현재 매출액에서 목표 매출액을 뺀 값(현재 매출 총합 – 목표 매출액)을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소비자(Consumer) 유형은 목표액까지 24,300파운드가 남았네요!
하단에서는 막대 차트에 참조선을 그려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목표 달성 여부를 나타냈는데요. 핸드폰(Phones), 의자(Chairs) 등 5개의 카테고리별로 현재 매출 총합을 회색 막대로 표현하고, 그 위에 남색 참조선으로 각각의 목표 매출을 표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목표액까지 남은 매출액, 혹은 목표치를 초과한 매출액을 파악하기 위해 막대 차트 왼쪽에 현재 매출액에서 목표 매출액을 뺀 값을 작성했는데요! 추가로 목표액을 초과한 경우 초록색의 동그라미를 함께 표시해서 목푯값을 달성한 항목을 강조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의 방법을 통해 비교 대상과의 차이를 명확히 나타냈는데요!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하고, 경영진이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여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대시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위 대시보드를 구축한다면 경영진의 인사이트 도출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자가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을 하는 데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직 고민되신다면, 시각화 전문가와 지금 바로 상담해 보세요!
지금까지 뉴스젤리의 태블로 BI 컨설팅 방식과 컨설팅을 추천해 드리는 상황, 그리고 실제 구현 사례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태블로가 생소하셨던 분들이나 기업의 태블로 도입을 고민하셨던 분들이 문의 전 확인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와, 자세한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상황과 결과물이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한 3가지의 대표 구축 상황과 대시보드 결과물의 핵심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문의 전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태블로 대시보드 구축 상황은 고객사의 민감 데이터와 관련이 있어 실제 사례가 아닌 태블로 퍼블릭에 공개된 예시 사례로 대체했는데요! 더 자세한 실제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뉴스젤리의 포트폴리오를 다운받아 보시거나, 뉴스젤리에 원하시는 레퍼런스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간단한 요구 사항을 문의로 남겨 주신다면 시각화 전문가가 빠르게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셔서 문의 페이지로 이동하시거나, 영업 문의 전화번호(070-7753-5002)로 연락해 주세요.
Editor. 사업전략팀 홍젤리